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웰리힐리파크 베뉴운영 리허설 및 업무협약 체결
홍보팀
2022.11.03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웰리힐리파크 베뉴운영 리허설 및 업무협약 체결
- 모델베뉴운영계획 점검 및 현장 확인 등 베뉴 투어 실시, 웰리힐리파크 베뉴사용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베뉴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웰리힐리파크의 소유주인 신안종합리조트(주)와 업무협약(MOU) 체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월 3일(목) 프리스타일스키, 스노보드 종목(모굴제외)이 개최되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이하 웰리힐리파크, 신안종합리조트(주) 총괄본부장 이승훈)에서 대회 기간 경기 사이트 운영계획인 모델베뉴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델베뉴운영계획(Model Venue Operation Plan, MVOP)은 경기 사이트(베뉴) 중 한 곳을 모델로 대회 운영에 관련된 기본 원칙과 제공되는 서비스, 베뉴 내 공간․인력․물자 등 자원을 정의하는 것으로, 경기 운영뿐 아니라 각 서비스 제공 책임자를 명확히 하고 자원을 조정,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베뉴를 운영하기 위한 초기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과 웰리힐리파크 백형순 총괄실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직위는 필수 기능별 운영계획을 웰리힐리파크와 공유하고, 대회 중 사용하게 될 경기 및 비경기 시설을 방문하여 향후 대회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협의하였다.
아울러, 조직위는 웰리힐리파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상호 지원과 유기적 협조를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대회시설, 경기장 조성 등 안정적인 베뉴 사용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해 나가자는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은 “2009년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스노보드의 메카’ 웰리힐리파크와 함께 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든든하다”면서 “이번 베뉴 투어와 업무협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현장 운영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웰리힐리파크 백형순 총괄실장은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져 나갈 우리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에 초대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생각한다. 조직위와 최대한 협조하여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는대회기간(2024.1.19.~2.1.) 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크로스, 슬로프스타일&빅에어, 하프파이프) 경기가 개최되어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