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GROW TOGETHER, SHINE FOREVER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2.09.06

GROW TOGETHER, SHINE FOREVER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500일을 앞두고 슬로건 발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500일 앞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동계 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미를 갖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의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대회 슬로건 “Grow Together, Shine Forever” 확정,

함께 도약하는 청소년들의 정신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메시지 담아

조직위원회는 G-500(대회까지 500일)을 맞아  'Grow Together, Shine Forever(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대회 슬로건을 확정하였다. 이는 함께 도약하는 청소년들의 정신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통하여 대회 비전인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를 실현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Grow Together’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활동과 대회 준비 전 단계에 걸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그를 통한 평화, 화합,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의미이다.

‘Shine Forever’는 청소년의 성장, 스포츠와 올림피즘의 증진, 국가와 지역 발전, 평화의 증진이라는 미래 지향적 변화를 추구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의 목표를 담았다.

조직위원회는 "브랜드 전문사에서 후보안을 제시하여 전문가 자문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하게 되었다. 특히 성별, 연령, 거주 국가가 다양한 242명의 해외문화홍보원 외국인 한국문화홍보 전문가(케이 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조직위원회, SNS를 통해 슬로건 공개, 대회 개최를 향한 여정과 화합하고 성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게시

조직위원회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슬로건을 공개하고 대회 개최를 향한 여정, 화합하고 성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게시하였다. 또한 대회 서포터즈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개최도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기획하였으나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일정을 연기하였다.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인권헌장 제정을 통해 인권존중의 기준을 제시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시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하기 위한 베뉴 운영 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송계획 수립, △IOC․IF․국내경기연맹과의 협력으로 최적의 경기운영 기반구축,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한 도핑, 의료, 기상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분야에서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4일에는 청소년 올림픽 최초로 인권헌장 제정을 통해 인권 존중의 기준을 제시하고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역인 대회를 위해 강원도와 협업하여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개발하는 마스코트, 주제가 등 대회 상징물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선발을 완료하였고 인턴십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진행 하고 있다. 대회 개최까지 500일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대회 전 분야에 걸쳐 완벽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