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조직위, 평창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지킴이”로 참여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20일(수) 평창소방서와 성화 보관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창소방서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서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과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은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기로 협약하고,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평창소방서에서 성화 보관 및 관리를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조직위는 성화가 국내 도착하는 2023년 10월 8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2024년 2월 1일까지 117여 일간 대관령119안전센터에 “성화”를 보관 및 관리하게 된다.

그리스 아테네 Panathenaic Stadium에서 채화된 성화는 금년도 12월 말까지 국내 성화투어를 마치고 성화 불꽃은 안전램프에 담겨 대회가 끝날 때까지 대관령119안전센터에서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하게 된다.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은 “평창소방서가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를 보관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성화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은 김용한 평창소방서장과 소방서 측 관계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 대관령119안전센터에 성화 보관 및 관리에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 종료 시까지 성화가 안전 관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