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직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형물 제막식 개최

작성자

홍보부

등록일

2023.05.15

조직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형물 제막식 개최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마스코트 뭉초디데이 카운터조형물 설치 -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 250여일을 앞두고 붐 조성 및 성공 개최 기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진종오·이상화 공동 위원장)는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지하 1층, 비비드 스페이스)에서 진종오, 이상화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구경본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본부장, 박철근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 이관표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홍보 조형물은 ①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와 ② 강원 2024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뭉초가 새겨진 ‘디데이 카운터’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 조성과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개막 250여 일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지하 1층, 비비드 스페이스)에 설치하였으며,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 첫 제막식이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의 영광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들의 출입국 지원, 편안한 서비스 제공 및 관련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경본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본부장은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첫 제막식 행사를 축하드린다”면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동계 스포츠 대회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이 묻어나는 K-컬처를 접목시켜 동계스포츠 대회 그 이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전 세계의 관중과 참가 선수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계기별 행사 및 성화봉송 등 대회 붐업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막식 행사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한 발 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며, “강원 2024 대회는 동계 스포츠 대회만이 아닌, K-컬처가 어우러진 볼거리가 풍부한 매력적인 대회가 될 예정이니, 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 여러분들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 함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서울역, 광화문 등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점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